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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有感2

어질리티(Agility)와 데이터 객관화의 필요성 911테러와 금융위기 등 일련의 엄청난 사건을 경험한 2000대 초, 사람들은 발음마져 생소한 뷰카(VUCA*)가 'New Nomal'이 되었다고 했지만 채 몇년이 되지 않아 이를 넘어 'New Abnormal'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이야기 했다. 2008년 금융위기 전 'Normal' 시대에는 경제현상을 예측할 수 있었고 'New Normal' 시대에도 다소 힘들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다. 그러나 'New Abnormal' 시대에는 더는 기존 경제, 경영이론으로 미래 예측이 어려워졌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더 높아져 경영자의 '경험'과 '감'만으로는 성공적인 경영을 하기 어려워졌단 의미이다. 이처럼 'New Abnormal'의 시대에 기업경영은 그 어느 때보다 민첩성을 강요받게 되.. 2019. 10. 7.
사원 채용, 신입이 좋을까? 경력직이 좋을까?- 자본주의의 3대 생산요소(토지, 자본, 노동) 중 하나로 기업의 성장과 영속에 꼭 필요한 것중 하나가 뛰어난 인재이다. 그런데 이런 인재를 채용함에 있어 신입사원이 좋을까? 경력직이 좋을까? 이를 판단하기 전에 우선 각각의 특성을 살펴보자. 경력직은 말그대로 해당 업무에 있어 이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 이들은 이미 회사(사회)생활의 기본은 물론 업무에 대해서도 이해가 있어 최초 입사시 많은 훈련을 거치지 않아도 바로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 (보통 신입직은 1~2년 정도의 수습기간이 필요)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프리미엄으로 경력이 급여에 반영된다. 허나나 . 이러한 경력직은 회사가 급성장하는 상황에서는 새로운 분야 등에 충원되어 회사의 노하우가 부족한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하기도 하지만, .. 201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