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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

금융비용부담률 (금융비용 대 매출액, Interest Expenses to Sales)

by KulJP 2019. 7. 23.

 

수식

 

금융비용부담률 = 매출액 / 이자비용 *100

= [이자비용 / 차입금(평균)] * [차입금(평균) / 총자산(평균)] * [총자산(평균) / 매출액] *100

 

 

관리목적

 

기업 자금운용의 안정성 파악

 

 

유관부문

 

재무, 회계

 

 

부연설명

 

금융비용1)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 비율이 낮을수록 기업경영이 안정적이라 볼 수 있다. 금융비용에는 대출이자, 회사채이자 등이 포함되며 금융비용 대 매출액은 차입금평균이자율과 차입금의존도가 높을수록 높고 총자산회전율이 높을수록 낮다.

 

금융비용부담률이 낮으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탄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기에 비하여 이상하게 많이 증가 했다면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 졌다고 볼 수 있는것이다. 한 기간의 비율만으로는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전기나 산업표준, 경쟁기업 등의 동일 지표를 비교해 보는것이 중요하다.

 

금융비용은 차입금에 대한 대가로 매출수준(또는 조업율)과 관계없는 고정비 성격의 항목이므로 불황에 대비한 안정적 경영 기반 확립을 위해서는 이 비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호경기에는 재무레버리지효과(financial leverage effect)에 의해서 차입금 비중이 클 경우 주당이익의 증가 폭이 커질 수 있으므로 기업은 향후 성장가능성 및 이익창 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외부차입 규모를 결정 할 필요가 있다.

 

 

 

참고

 

1) 금융비용은 쉽게 말하면 장,단기 차입금 및 사채에 대한 대가 즉, 빚음 짐으로써 부담해야하는 이자비용이라 할 수 있다. 대여자는 수요자의 신용에 관한 조사, 담보물의 설정, 자금의 공급 및 회수 등과 관련하여 여러 비용(즉 수수료)을 부담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금융비용이다. 유사한 개념으로 순금융비용이 있는데, 금융비용에서 이자수익을 제하여 계산한다. (순금융비용=이자비용-이자수익)